울산시한의사회 이사회, 한의난임사업 결과 공유

기사입력 2024.10.1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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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명 신청자 중 6명 임신 성공 등 한의약 우수성 확산 주력
    황명수 회장 “다양한 한의약 사업 추진으로 의권 향상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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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울산광역시한의사회(회장 황명수·이하 울산시회)가 11일 ‘2024회계연도 제3회 확대이사회’를 개최, 금년도 한의난임사업 결과 보고를 통해 19명의 신청자 중 6명이 임신에 성공했다는 사실을 공유한데 이어 각종 회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부에서 의욕적으로 추진했던 사업 중 한의난임사업과 관련해 그간의 결과가 보고됐는데, 모두 19명의 신청자 가운데 6명이 임신에 성공하는 결과가 나타나 한의약이 저출생 사회를 극복하는데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

     

    회의에서는 또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강좌 강사 파견과 관련해 센터에서 한의약 건강강좌 요청이 접수된 만큼 전 회원을 대상으로 강사모집 안내를 진행하고, 신청자가 없을 경우 남구분회에서 강사 대상자를 발굴해 파견하기로 했다.

     

    또한 전국시도지부장협의회가 12월 14일부터 15일 양일간 울산에서 개최되는 것과 관련해 회의 장소, 이동 수단 등 협력할 수 있는 부분을 최대한 협력키로 했다.

     

    회의에서는 이와 함께 12월20일 울산시티컨벤션에서 울산시한의사회 송년의 밤을 개최하기로 했으며, 행사 프로그램 등 세부적인 준비는 집행진에 위임했다.

     

    황명수 회장은 “2024회계연도도 벌써 절반을 넘었는데 울산시회에서는 그동안 다양한 사업을 통해 회원들이 의권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한의약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한의약의 우수성을 알려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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