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한의사회, ‘진짜 당뇨, 가짜 당뇨’ 주제로 토크콘서트

기사입력 2024.09.3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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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지성 백한의원장 “성인 당뇨의 90%는 가짜 당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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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광역시한의사회(회장 황명수)가 27일 울산시한의사회관 세미나실에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토크콘서트에서는 백지성 원장(백한의원)이 본인의 저서이기도 한 ‘진짜 당뇨, 가짜 당뇨’의 주제로 발표했다.

     

    백 원장은 이날 “성인 당뇨의 90%는 가짜 당뇨”라고 말했다. 그가 말하는 가짜 당뇨는 스트레스와 장기간의 피로누적이 만드는 현대인의 증상을 가리킨다.

     

    백 원장은 또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당 조절을 잘해야 하는데, 당을 낮추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라면서 “어떤 병이든 근본 원인부터 찾아 몸속에 쌓인 병독을 배출하고 체형불균형을 해소함으로써 당뇨에서 벗어나 건강한 삶에 이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치료가 어렵다는 아토피와 암도 원인을 찾아 꾸준히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하다”며 “기회가 된다면 ‘가짜 암, 진짜 암’에 대해서도 써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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