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전국 한의과대학(원) 수시 경쟁률 27.18대1

기사입력 2024.09.1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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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희대 68.46대1 ‘최고’, 동의대‧가천대·대구한의대·상지대 순
    높은 경쟁률 견인 유형은 ‘논술우수자’ 전형, 인문계열 434.8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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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2025학년도 전국 12개 한의과대학(원) 수시 경쟁률은 27.18대1로, 491명 모집에 1만3345명이 지원했다. 지난해 25.71대1(490명 모집/1만2597명 지원)보다 소폭 상승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대학은 63명 모집에 4313명이 지원해 68.46대1의 경쟁률을 보인 경희대 한의과대학이다. 높은 경쟁률을 견인한 유형은 ‘논술우수자’ 전형으로 인문계열은 434.8대1(5명/2174명), 자연은 79.69대1(16명/1275명)을 기록했다. 


    경희대에 이어 동의대 31.44대1(34명/1069명), 가천대 28.08대1(12명/337명)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밖에 △대구한의대 27대1(88명/2376명) △상지대 26.21대1(24명/629명) △동신대 24.07대1(30명/722명) △부산대 23.9대1(20명/478명) △우석대 22.79대1(24명/547명) △세명대 17.16대1(25명/429명) △동국대(WISE) 15.62대1(61명/953명) △대전대 14.75대1(59명/870명) △원광대 12.2대1(51명/622명) 순으로 경쟁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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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의과대학의 경우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학제가 폐지된 2018년 이후 가장 많은 수험생이 지원했으나, 대규모 증원 탓에 경쟁률은 가장 낮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39대 의대 수시 경쟁률은 24.04대1로 3010명 모집에 7만2351명이 지원했다. 지원자는 전년 대비 26.5% 늘었지만, 최종 경쟁률은 지난해(30.55대1)보다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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