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우즈벡서 다자간 국제협력 MOU 체결

기사입력 2024.09.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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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영덕군‧부하라주‧부하라국립의과대학과 한의학의 세계화 위해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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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세대통합지원센터는 최근 경상북도, 영덕군 등 35명의 대표단과 함께 전통의학의 세계화과학화산업화를 추진하기 위해 경상북도-영덕군-대구한의대학교-부하라주-부하라국립의과대학교간 ‘K-MEDI 전통의학 실크로드 국제협력 프로젝트 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체결을 통해 양국의 기관들은 전통의학 국제 공동연구 및 교육과정 공동 개발 K-한방 에듀팜 설립 국가협의체 추진 등에 대해 협력, 경상북도와 한의학이 중심이 되는 ‘K-MEDI 전통의학 실크로드 프로젝트를 아시아 표준 모델로 만들어 경상북도의 한의학이 세계 전통의학의 정점이 될 수 있도록 확대발전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보티르 자리포프 부하라주지사는 “K-전통의학 실크로드 캠퍼스에서 진행될 K-전통의학 국제공동 연구 및 교육과정 공동개발, K-한방에듀팜, 국가협의체가 아시아 표준모델이 돼 꼭 세계의 정점에 설 수 있도록 같이 만들어 나가는데 부하라주도 많은 지원과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변창훈 총장은 그동안 경상북도, 영덕군, 대구한의대가 부하라주, 부하라국립의대와 함께 쉼 없이 준비해 온 K-전통의학 실크로드 프로젝트 국제협력 MOU가 체결됐다앞으로 더욱 양국양기관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글로컬대학 30사업을 활용해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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