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주본부 개소식 개최

기사입력 2024.09.1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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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지역 의료현장·국민과의 현장 중심 소통 및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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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주본부(본부장 고정애·이하 제주본부)10일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한 제주본부 사옥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제주본부는 지난 71일부터 2개 부서(고객지원부, 심사평가부) 22명의 직원들이 제주 지역 요양기관에 대해 진료비 심사평가 인력, 시설, 장비 등 의료자원관리 민원인 종합상담 등 업무를 개시했다.

     

    이번 개소식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강중구 원장을 비롯해 김완근 제주시장,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건강실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환영사, 축사 등의 식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중구 원장은 그간 지리적 여건으로 접근이 어려웠던 제주 지역의 의료현장 및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더욱 가까운 곳에서 신뢰받을 수 있는 국민의료관리 전문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또한 고정애 제주본부장은 의료현장 및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할 수 있는 동반자 관계를 형성해 제주도민이 안전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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