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을 응원합니다”

기사입력 2024.09.10 17:35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울산 중구한의사회, 중구보건소에 30만원 상당 생필품 전달

    울산중구.jpg

     

    [한의신문] 울산광역시 중구한의사회(회장 조재훈·총무 성주원)는 10일 울산 중구보건소(소장 이현주)에 3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생필품은 중구보건소에서 진행하는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임산부 및 2세 미만 영유아를 키우는 가정을 방문해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2020년 보건복지부의 생애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0년 7월부터 매년 임산부 및 2세 미만 영유아 가정에 맞춤형 건강관리 교육 및 심리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성주원 총무이사는 “중구한의사회는 지역사회의 임산부, 영유아 양육 가정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다 이번 기부를 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들이 확대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보건소장은 “영유아의 건강증진 및 부모 양육 역량 강화를 위한 보건 서비스를 지속 운영할 것”이라며 “중구한의사회의 이번 후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