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한의대 봉사단-노마즈재단, 제주서 한의의료봉사 진행

기사입력 2024.08.3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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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다문화가정·외국인 노동자 등 200여 명 대상 한의진료

    살모사봉사.JPG

     

    [한의신문=기강서 기자] 동신대 한의과대학 봉사단 살모사(살포시 모두를 사랑하자)’와 노마드재단(회장 이상준)28일부터 30일까지 제주시 애월과 구좌 지역 일원에서 노인과 다문화가정,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한의의료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최찬헌 동신대 한의대 교수와 졸업생, 한의대생들로 구성된 의료봉사단 24명은 애월 신엄리복지회관, 평화양로원 및 장효원, 구좌 월정경로당 등지에서 약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한의의료봉사를 진행 중이다.

     

    이에 고희범 전 제주시장은 28일 신엄리복지회관을 방문해 의료대란으로 혼란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의료봉사를 하는 여러분들은 분명히 존경받는 의료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봉사단을 실무적으로 준비한 민현정 한의사(기운찬한방병원)도움이 필요한 노인들과 다문화가정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앞으로도 따뜻한 인술을 베풀 수 있도록 더 많은 준비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노마즈재단은 이번 한의의료봉사활동을 위해 봉사단원들의 항공료, 숙식, 봉사에 필요한 한의약품 등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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