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재가의료급여사업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 2024.08.2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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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한의원 등 4개 기관과 협약…한의의료서비스 및 돌봄‧식사 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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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기강서 기자] 군산시는 27일 솔한의원(원장 강성용함께하는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이주의열무(대표 박은녕락푸드(대표 오윤묵) 4개 기관과 재가의료급여사업의 서비스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가의료급여사업은 의료기관에 장기간 입원 후 퇴원하는 의료급여수급자에게 의료서비스를 비롯한 돌봄·식사·이동 등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솔한의원은 의료 분야 서비스를 전담하면서 대상자 케어 플랜 수립 및 모니터링을 수행키로 했다.

     

    또한 함께하는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청소 및 세탁 등 일상생활 돌봄을 돕고, 열무와 락푸드는 케어 플랜에 따라 식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현석 군산시 복지환경국장은 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신 협력기관에 감사드린다대상자들이 퇴원 후 건강하고 활력 있게 생활할 수 있도록 재가의료급여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산시는 지난해부터 보건복지부 재가의료급여사업에 참여했으며, 현재까지 군산의료원, 참사랑요양병원, 원광효도요양병원 등 총6개소 협력기관과 협약을 맺고, 15명의 대상자에게 852건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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