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보건소, 하반기 ‘야간 한의순회진료’ 실시

기사입력 2024.08.2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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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읍면별로 4회씩 한의진료 등 통합 의료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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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주혜지 기자] 영주시보건소(소장 김문수)가 28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풍기읍, 문수면, 단산면, 순흥면 등 4개 지역에서 ‘하반기 야간 한의순회진료’를 나선다.


    ‘야간 한의순회진료’는 농번기 때 한의사, 간호사로 구성된 진료팀이 대상 읍면별로 4회씩 찾아가 침 시술, 한의약 처방 등 한의진료서비스와 혈압 및 혈당측정, 치매선별검사 등 건강 상담을 하는 사업이다. 만성질환자의 경우는 건강증진사업과 상담 서비스를 연계해 통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서 시 보건소는 지난 5월 29일부터 7월 25일까지 농번기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농촌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야간 한의순회진료를 진행한 바 있다. 이산면, 평은면, 장수면, 안정면, 봉현면, 부석면 등 6개 지역 주민 468명이 진료 서비스와 건강 상담을 받았다.


    김수정 감염병관리과장은 “바쁜 농사철, 지역민 건강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추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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