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서울한방병원, 주민 대상 담적증후군 환자 치료 사례 소개

기사입력 2024.04.2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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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학 건강콘서트 ‘한의학이 답을 하다! 다시 시작하는 일상’ 1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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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강현구 기자]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원장 조충식)은 25일 원내 혜화홀에서 ‘담적 치료를 통한 건강한 일상 누리기’를 주제로 제1차 한의학 건강콘서트를 개최했다.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에 따르면 주민들에게 유익한 건강정보와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의학 건강콘서트-한의학이 답을 하다! 다시 시작하는 일상’을 개최,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의 학문적·임상적 역량이 탁월한 각 분야별 교수진들을 강사로 초빙했다.


    오는 6월까지 5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건강콘서트는 △담적 치료를 통한 건강한 일상 누리기(조충식 원장) △잘 낫지 않는 만성기침 치료하기(박양춘 학장) △우울과 불면, 극복할 수 있다(정인철 한방신경정신과 교수) △극심한 만성피로 완전 극복(손창규 한방내과 교수) △우리 아이 반복되는 호흡기 질환, 답을 찾다!(이혜림 한방소아과 교수)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열린 1차 강의에선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이자 한방내과 전문의인 조충식 원장이 강사로 나서 위와 장이 굳어지는 담적의 치료에 관한 내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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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에서 조충식 원장은 실제 담적증후군 환자 치료 사례를 소개하며 “올바른 식습관을 통해 내 몸에 쌓인 독소인 담적을 개선하고, 오장의 불균형을 해소해 건강한 일상을 누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건강콘서트에 참석한 한 주민은 “나이가 들수록 몸의 건강에 대해 관심이 많은데, 다양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해 주셔서 이해하기 쉬웠고, 내 몸의 균형을 위한 실천 방법을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2차 건강콘서트는 오는 5월16일 ‘잘 낫지 않는 만성기침 치료하기(박양춘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 학장)’를 주제로 열린다.


    한편 건강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고, 참여 희망자는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100명까지 사전 등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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