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한의사 4명 등 모범납세자 1060명 선정

기사입력 2024.03.0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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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8회 납세자의 날, 김동규·여대원·임관일·이언도 원장 수상
    “성실납세에 동참한 국민 적극 지원하는 따뜻한 세정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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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기강서 기자] 국세청(청장 김창기)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한의사 4명 등 전국의 모범납세자 1060명에게 국세청장 명의의 축하 서신과 누리집(알림창)용 모범납세자 상징 이미지를 제공하는 등 감사의 뜻을 전했다.

     

    모범납세자에 선정된 한의사는 총 4명으로 기재부장관 표창 2(김동규 청담한의원장, 여대원 여대원한의원장), 국세청장 표창 1(임관일 태평한의원장), 세무서장 표창 1(이언도 이언도한의원장)으로 집계됐다.

     

    국세청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한 모범납세자들을 위해 세무조사 유예 정기조사 시기 선택 납세담보 면제 혜택 인천국제공항 내 모범납세자 전용 비즈니스센터 이용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철도운임 할인 무역 보험 우대 공항 출입국 우대 금융 우대 협약된 의료기관의 요금 할인 등의 다양한 사회적 우대 혜택도 제공된다.

     

    국세청은 납세자의 날이 있는 3월 한 달 동안 세금과 성실납세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소통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온라인 이벤트로는 33일을 유쾌한 댄스로 표현한 국세청 유튜브 ‘3.3 댄스챌린지’, 누리집, 블로그, 페이스북 등 방문자를 위한 초성퀴즈’, ‘국세청에 바란다 댓글 작성등을, 또 오프라인 행사로는 kbs 열린음악회 방청, 세금을 주제로 한 국립조세박물관 특별전 개관 등 모범납세자와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배우 강하늘과 신혜선을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해 성실납세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에 함께하고, 오는 630일까지 미래 납세자인 청소년이 창작문예활동을 통해 세금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을 되새기는 전국 청소년 세금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국가 재정에 기여한 모범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도록 성숙한 납세문화를 조성할 것이라며 성실납세에 동참한 국민을 적극 지원하는 따뜻한 세정을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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