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4일 국내 최대 헬스케어 콘퍼런스 ‘메디컬코리아 2024’ 개막

기사입력 2024.02.2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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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외 전문가들의 강연 및 토론 통해 최신 정보 공유
    해외바이어와 비즈니스 미팅으로 해외 판로 개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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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기강서 기자] 국내최대 글로벌 헬스케어 및 의료관광 콘퍼런스인 메디컬코리아 2024’가 내달 1415일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메디컬코리아 2024’는 국내외 저명한 전문가들의 강연과 토론을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및 의료관광 관련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정부 간(G2G) 협력을 통해 한국의료의 해외진출과 해외환자 유치 확대에 기여해 왔다.

     

    이번 행사는 모두의 헬스케어: 장벽 없는 세상을 향한 새로운 탐색(Healthcare for All : A New Horizon beyond Barriers)’을 주제로 개막식과 콘퍼런스, 비즈니스 미팅, 메디컬 코리아 홍보관, G2G 회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콘퍼런스에서는 52명의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해 한국 의료서비스 산업의 활성화 전략과 방안, 보건의료 분야 글로벌 미래 전망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며, 연계행사로 진행되는 비즈니스 미팅에서는 외국인환자 유치 채널 발굴 및 의료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보건산업계와 해외바이어와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해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특히 코엑스E홀 전시장에서는 비즈니스 미팅 부스를 운영, 관련업체들의 온오프라인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며, 메디컬코리아 홍보관은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와 연계해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최신 기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으로 구성돼, 코엑스 C홀에 마련된다.

     

    한편 메디컬코리아 2024’ 행사 참가비는 무료로 내달 12일까지 공식홈페이지(www.mkconf.org)를 통해 사전등록을 하면 행사장에 빠르게 입장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에도 현장 등록 가능하다. 이밖에 문의사항은 메디컬코리아 2024 사무국(070-7728-66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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