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서울한방병원, ‘통합 암 치료’ 건강강좌 성료

기사입력 2024.02.2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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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화승 교수, 암 환우 대상 암 극복 생활 습관 등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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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강현구 기자]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원장 조충식)은 20일 원내 혜화홀에서 암 환우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통합 암 치료로 암을 극복하라’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건강강좌에서는 대전대학교 서울한방병원 동서암센터장이자 대전대 한의과대학 교수인 유화승 교수가 강사로 나서 통합 암 치료를 중심으로, 암 치료 과정(수술, 항암, 방사선)에서의 면역력 관리 및 부작용 감소, 전이·재발 예방을 위한 생활관리법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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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에서 유화승 교수는 암을 극복하는 생활습관으로 △사회적 지지 △독소 배출 △숙면을 꼽고, 가족·친구와의 소통, 전문 심리 상담, 명상 등을 통한 심리적 안정 필요하며, 미량영양소인 ‘파이토케미컬(Phytochemical)’ 섭취와 림프 순환 운동을 통해 독소를 배출할 것을 권고했다.  

     

    또 숙면을 위해 잠자리에서 핸드폰은 멀리해야 하며, 오후 카페인 섭취를 지양하고, 자기 전 수족욕, 낮 시간 산책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한편 서울한방병원은 지난해부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릴레이 특강으로 ‘힐링건강콘서트’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대전대 한의과대학 교수들을 초청해 ‘다시 시작하는 일상’ 이라는 주제로 매달 릴레이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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