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보건사업 대상자 연계 발굴 ‘적극 추진’

기사입력 2024.02.2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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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시, ‘찾아가는 한방·구강 진료 마주보고 사업’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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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강환웅 기자] 여주시보건소는 민선 8기 공약사업 지역보건기관의 업무기능 활성화의 일환으로 시작된 찾아가는 한방·구강 진료 마주보고사업(이하 마주보고 사업)’을 지난해 말부터 확대 추진하면서 방문보건사업으로의 연계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단순 검진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발굴해 찾아가는 방문보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인식 개선 및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향상시키고 있다.

     

    여주시보건소 방문보건사업은 2023년말 기준 21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대상자별 군분류를 통해 맞춤형 건강서비를 제공하고 의료기관 연계,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내·외부 자원 연계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독거노인 햇빛나들이, 경로당 소그룹 프로그램, 재가암 환자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대상자 건강인식 제고를 위해 힘쓰고 있다.

     

    최영성 보건소장은 의료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지역주민들을 적극 발굴해 더 나은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방문보건사업 관련 프로그램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보건소(031-887-36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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