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예방 향기치유 프로그램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기사입력 2024.02.15 10:43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한의과대학 등 8개 기관, 연구개발 상호 협력

    향기치유치매.jpg

     

    [한의신문=기강서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산학협력단(단장 황세진)은 최근 인터불고CC 그랜드볼룸에서 치매예방 향기치유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8개 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한의과대학, 대구광역시 한방의료체험타운,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 국립칠곡숲체원, DGIST 후각융합연구센터, ()노즈바이옴, 동산동약령시골목길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등 8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기관 간 공동사업·연구개발 및 정보 교류 등을 통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치매예방 향기치유 프로그램의 과학적 검증 치매예방 산림치유 확산 지역 힐링 관광 프로그램 개발 등 향기 치유 프로그램의 개발·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기관은 협약에 따라 보유한 자원을 활용해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마련하고, 상호 공동 프로젝트, 연구개발, 기술지도 협력 상호 시설, 장비 및 기자재 활용을 통한 프로그램의 과학화 개발된 프로그램의 검증과 확산 사업 등에 대해 협력키로 했다.

     

    강기웅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 부단장은 향기 치유를 치매 예방과 초기 증상 개선에 활용하는 프로그램은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 것이라며 성공적으로 개발·보급된다면 우리 지역의 산림 자원 활용과 중소기업 매출 증대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최정호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장은 국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연구와 사업을 진행하는 기관들과 함께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각 기관의 협력적인 연구 수행을 통해 치매 예방에 향기치유 프로그램 적용의 발판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