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한의사회 정기총회 성료

기사입력 2024.02.0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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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집 한의사 주치의 사업‧독립유공자 후손 의료지원 등 추진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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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이규철 기자] 경기도 부천시한의사회(회장 김범석)가 지난달 31일 제70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어린이집 한의사 주치의 사업‧독립유공자 후손 의료지원 등 2023회계연도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설훈·김상희·김경협·서영석 국회의원을 비롯해 조용익 부천시장, 염종현 경기도의회의장, 황만기 대한한의사협회 부회장, 이계석 경기도한의사회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총회에서 부천시한의사회는 △2023년도 회무사항 보고 △2023년도 세입세출 결산보고 △2023년도 감사보고 △2024년도 사업계획(안) 심의 △2024년도 예산(안) 심의 △회칙 개정(안) 등의 안건이 다뤄졌으며,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봉사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을 받은 허준봉사단에 대한 후원금 전달식도 진행됐다.


    김범석 부천시한의사회장은 "지난해 엑스레이 골밀도 측정기 소송과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행정소송 등에서의 승소를 포함해 한의사 보건소장 임용 허용 등의 ‘지역보건법’, 한의난임사업을 뒷받침해 줄 ‘모자보건법’ 등 제도를 입법한 한의계에서 매우 의미 있는 한 해였다"며 "올해 부천시한의사회는 회원 권익과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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