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한의사회-순창군, 한의약 치매예방관리 사업 위한 협약 체결

기사입력 2024.02.0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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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 50명 대상 70만원 상당 한의치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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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기강서 기자] 순창군한의사회(회장 안욱환)와 전북 순창군치매안심센터가 최근 간담회를 갖고 한의약 치매예방관리 사업의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치매위험요인이 높은 경도인지장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로의 이환 예방을 위한 한의약적 치료를 지원해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와 인지장애 등을 예방할 방침이다.

     

    사업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로 인지선별검사(CIST) 결과 치매 고위험군으로 판명된 순창군 거주 만 60세 이상 어르신 50명이며, 군은 이들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70만원의 한의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정 한의원은 한약처방과 침구치료 등을 주 2회씩 4개월간 시행하게 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15일부터 320일까지로 반드시 예약 후 방문해야 하며, 대상자는 치매예방센터에서 치매선별검사와 경도인지장애 평가 등 약 1시간 가량의 검사를 진행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 치매안심센터(063-650-5273~5277)로 문의 가능하다.

     

    한편 순창군 지정한의원은 읍내 5개소(누가·은혜·원광·우리·순창한의원) 와 동계·복흥 한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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