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S라인 클래스 비만관리프로그램 운영

기사입력 2024.01.3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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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만침, 기공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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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강환웅 기자] 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는 시민들의 비만 관리를 위해 ‘S라인 클래스프로그램을 지난달 18일부터 운영 중이다.

     

    ‘S라인 클래스프로그램은 체지방률이 남자는 20%, 여자는 28% 이상의 과체중·비만자 중 1955세 대상으로 사전신청을 받아 15명을 선발해 연령층에 맞는 운동능력과 유연성 등을 고려하여 오는 3월까지 월요일·화요일·목요일 주 3회 운영한다.

     

    프로그램 운영은 건강증진센터에서 전문인력(운동지도자, 영양사, 간호사)이 신체활동·식이·만성질환을 복합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한의약적 관리 부분에서는 비만침 치료, 기공체조 등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신체활동으로 타바타운동(유산소 및 근력운동)을 매회 진행하며 체중 조절을 위한 올바른 식습관 영양교육과 더불어 체력·체성분 측정, 혈압·이상지질혈증 검사를 실시하며, SNS를 활용한 미션 수행, 식단 공유로 회원들간의 정보 공유와 소통으로 스스로 자기관리 습관을 갖도록 관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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