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과학자모임, 2024년 학술대회 개최

기사입력 2024.01.30 16:43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워크토크 선릉점에서 내달 17일 오후 2시부터 진행
    한의사과학자 최근 동향과 연구 결과 공유

    한의사과학자.jpg

     

    [한의신문=주혜지 기자] 한의사과학자모임(대표 장동엽)이 오는 2월17일 오후 2시부터 워크토크 선릉점에서 한의사과학자의 연구 현황을 공유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경희대학교 김명선 연구원이 ‘한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한의학과 대학원 재학생의 교육 및 연구 환경 실태조사와 제언’을 발표하고, 가천대학교 윤태림 연구원이 ‘나에게 맞는 거대언어모델 활용하기: 한의사 국가고시에 GPT-4 적용하기’를 발표하는 등 다양한 세션들로 구성됐다.

     

    특히 한의과대학 이외에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KAIST 등 다양한 소속의 연구원들이 공유하는 학술 세션도 진행될 예정이라 관심을 끌고 있다.

     

    한의대생, 대학원생, 봉직의, 개원의, 공중보건의사, 전문연구요원, Post-Doc 등 3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한의사과학자모임이 주관하고 철인28호장학기금과 한의정보협동조합의 후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의사과학자 연구 현황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2024년도 한의사과학자모임 학술대회’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19년에 결성된 한의사과학자모임은 한의학과 과학 모두가 발전할 수 있는 미래를 만들어가는 주니어 한의사 과학자들이 모인 연구 네트워크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