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한의약 기공체조·중풍 예방 교실 운영

기사입력 2024.01.2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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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20일부터 매주 화·목요일 진행…연말까지 운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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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기강서 기자] 전북 진안군이 건강한 군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내달 5일부터 8일까지 상반기 한의약 기공체조, 중풍예방교실 참여자를 각각 25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의약 기공체조는 몸의 경혈, 경락을 자극하는 동시에 골 관절 활성화 및 면역력 강화와 함께 작은 근육까지 이완시켜 오장육부의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운동으로, 기공체조의 경우 내달 20일부터 매주 화요일 진행되며, 중풍예방교실은 내달 22일부터 6월까지 매주 목요일 총 19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심신안정과 단전호흡, 순환체조를 통해 경락을 자극해 기혈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도록 도움을 주며, 매년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하반기에도 대상자를 모집해 연말까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라영현 보건소장은 “100세 시대를 맞이해 군민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지속적으로 건강관리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지역 주민들이 활력 넘치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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