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약령시협회, 성관호 신임회장 취임

기사입력 2024.01.2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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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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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이규철 기자] 서울약령시협회에 성관호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서울약령시협회는 24일 동대문구청 다목적강당에서 제30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지난 4일 이사회에서 추대된 성관호 후보자를 신임회장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성관호 회장은 중부대학교 한약자원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감사,  보건복지부 한약재수급조절위원회 위원, 서울약령시협회 상임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30여 년 동안 의약품 및 식품 수입, 유통 전문 기업인 월성약품 대표이사로 활동한 바 있다. 현재  한국한약유통협회 부회장도 맡고 있다.


    성관호 회장은 “서울약령시는 새로운 시대에 발맞춰 역량을 집결해서 세계 속의 약령시로, 미래가 있는 약령시로 만드는 바람을 일으켜야 하는 시대적 요구에 직면해 있다”며 “약령시 성장 5개년 계획을 수립해 발전되고 활기찬 약령시 50년 미래를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회장직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 회장의 취임과 함께 서울약령시협회는 △외부 기관과의 연계사업을 통한 외연 확대로 협회 경쟁력 강화 △MZ 세대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관광 명소로서의 약령시 위상 정립 △원스톱 쇼핑몰 시행을 통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상인 매출 극대화 시스템 구축 △서울약령시협회 홈페이지 개편 및 기존 온라인 홍보채널 재정비를 통한 서울약령시 브랜드화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열린 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 및 결산보고와 함께 ‘서울약령시 세계로! 미래로! 함께하는 한방문화’를 슬로건으로 올해 추진 예정인 한방문화축제, 지하철 홍보관 클린 사업, 우리동네 나들이, 명절 이벤트 등 2024년도 사업계획안과 세입세출예산안 등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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