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찾아가는 우리 동네 건강주치의’ 사업 진행

기사입력 2024.01.2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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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취약지역 주민 대상 한의진료 등 의료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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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기강서 기자] 충주시가 24일 소태면 세포 마을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우리 동네 건강주치의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의료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순회진료를 통해 주민 건강을 살피고, 의료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이미 지난해 의료취약지 13곳을 찾아 한의진료, 내과진료, 구강검진, 물리치료, 혈압 및 혈당 측정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6곳이 늘어난 19곳의 의료취약지역을 찾아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충주의료원과 협업을 통해 간염 외 40종의 혈액검사도 무료로 제공할 방침이다.

     

    충주시 관계자는 의료혜택을 받기 힘든 더 많은 의료취약지역의 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앞으로도 지역 곳곳에 의료혜택이 고르게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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