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스포츠한의학회, 정기대의원총회 ‘성료’

기사입력 2024.01.2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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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세인 회장 “최신 지견에 기반 둔 다양한 교육으로 역량 강화”
    홍주의 한의협 회장 “스포츠한의학회의 지속적인 발전 응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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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기강서 기자] 대한스포츠한의학회(회장 장세인)20일 학회 강의실에서 ‘2024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 팀닥터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등 올해 주요 추진사업 및 이에 따른 예산안을 심의했다.

     

    장세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우리 학회는 세계태권도연맹대회 등 다양한 스포츠대회에서 한의진료실을 운영해 스포츠 현장에서의 한의치료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팀닥터 프로그램 등의 교육을 통해 회원들의 임상능력 향상에 매진해 왔다앞으로도 스포츠 현장에서의 술기와 최신 지견에 기반을 둔 다양한 교육을 준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오늘 총회가 향후 학회의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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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장은 격려사에서 대한스포츠한의학회는 수많은 의료 봉사 및 지원을 통해 한의학의 영역 확장에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다스포츠한의학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학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응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총회에서는 대의원총회 의장으로 강필원 의장을 연임키로 결정했으며, 김민수 감사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허현 부회장을 신임 감사로 위촉했다.

     

    또한 지난해 추진사업·감사·회무 등을 보고하는 한편 ‘23년도 세입·세출 결산의 건 ‘24년도 세입·세출 예산()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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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와 함께 대한스포츠한의학회는 올해부터 기존 연 1회 진행됐던 팀닥터 프로그램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강의 시간을 단축하고, 비용을 낮추기로 결정했으며, 수강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팀닥터 프로그램을 연 2회 진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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