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지역 한의 방문진료 활성화 ‘기대’

기사입력 2024.01.23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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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시한의사회·부천시 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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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강환웅 기자] 부천시한의사회(회장 김범석)와 부천시 재가요양기관협회(회장 장정순)18일 부천시한의사회 사무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일차의료 방문진료 시범사업 대상자인 거동불편자의 연계와 진료 협력 재택의료 시범사업 대상자의 연계와 진료에 협력 대상자의 방문간호지시서 발급과 장기요양등급 의사소견서 발급 협력 원활한 사업 지원을 위한 공공기관·민간단체의 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은 일차의료 방문진료 시범사업 및 재택의료 시범사업 대상자의 진료 편의 증진을 위한 것으로, 진맥·침구 및 추나 치료, 보험한약 투여 등의 한의의료행위는 물론 와상환자 관리 및 장기요양등급 의사소견서나 간호지시서의 발급도 가능하다.

     

    김범석 회장은 방문진료를 요청하는 환자들의 수요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지만, 현재 방문진료 사업 대상 한의원의 정보가 부족하고, 한의원과 환자의 연계가 어려운 실정이라며 부천시 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는 부천 소재 140개가 가입돼 있는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부천시 방문진료사업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한의사회(032-321-5517) 또는 카카오톡 채널 부천한의방문진료를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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