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대 전라북도한의사회장에 심진찬 후보 ‘당선’

기사입력 2024.01.2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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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진찬 후보 단독 출마…94.98% 찬성표 득표
    “회원들의 고충 해결과 안정적인 진료 환경 만들기 위해 최선”

     

    심진찬 원장.JPG

    [한의신문=기강서 기자] 전라북도한의사회(회장 양선호) 28대 회장에 심진찬 후보(전주 우주한의원 원장)가 최종 당선됐다.


    전라북도한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8일부터 12일까지 후보접수기간에 심진찬 후보가 단독으로 등록했으며, 17·18일 양일간 kevoting 시스템으로 진행된 찬반투표를 통해 94.98%의 찬성표로 심진찬 후보가 당선인으로 결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심진찬 신임 당선자는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전주시한의사회 회장 및 전주지방검찰청 검찰의료자문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국민건강보험공단 전주북부지사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에 있다.

     

    심진찬 신임 당선자는 당선소감을 통해 전라북도한의사회가 그동안 성공적으로 추진해 왔던 여러 사업들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회원들이 진료 현장에서 겪게 되는 고충 해결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 안정적인 진료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회원의 권익 수호와 증진이 최우선 목표라며 회원들과의 적극적이고 수평적인 소통과 화합을 통해 믿음직한 친구처럼 든든하고 가까운 집행부가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심진찬 신임 당선자는 산후건강관리지원사업 및 치매예방사업의 확대 회원고충위원회 신설 전북도민에 대한 대국민 한의학 홍보 강화 등을 제28대 회장선거 주요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으며, 신임 회장으로서 임기는 202441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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