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가 가정 방문해 한의진료해 드려요”

기사입력 2024.01.1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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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군 ‘찾아가는 한의 가정방문’, 지역 건강지킴이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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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강준혁 기자] 인천 강화군(군수 유천호)의 ‘찾아가는 한의 가정방문’이 건강취약층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찾아가는 한의 가정방문 대상자는 거동불편노인 및 장애인, 만성질환 위험군 어르신 등 200명이며, 주 1회씩 5번에 걸쳐 공중보건한의사와 담당자가 해당 가정에 방문해 침, 뜸 등의 한의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관절구축과 자세불균형 등으로 발생하는 통증을 완화하고, 자가질환 관리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이나 만성퇴행성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아파도 병원을 찾기 어려운 실정”이라면서 “이번 서비스가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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