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보건소, 농한기 주민 건강플러스 교실 운영

기사입력 2024.01.1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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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중보건한의사 이동진료 등 다양한 건강증진프로그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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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강환웅 기자] 원주시보건소는 1월부터 3월까지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위한 ‘2024년 농한기 주민 건강플러스 교실을 운영한다.

     

    농한기 주민 건강플러스 교실은 지역주민의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겨울철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심근경색·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수칙 교육과 고혈압·당뇨 식이 교육, 건강 요리 실습 등을 진행한다.

     

    또한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한 기억력 감퇴검사와 치매 인식 개선 교육 등을 진행하는 한편 읍·면 지역의 의료 불평등을 해소코자 이동이 어려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의치료, 구강검진 등 공중보건의 이동 진료를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막읍 포진2, 귀래면 귀래3리 등 8개 마을 지역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김진희 원주시보건소장은 농한기 주민 건강플러스 교실을 통해 외부활동이 감소하는 겨울철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033-737-406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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