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활재단, 배우 강성진 씨 홍보대사로 위촉

기사입력 2024.01.1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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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병학 이사장 “장애인 인식 개선과 권익 향상에 큰 도움 기대”

    [한의신문=하재규 기자] 사회복지법인 한국재활재단(이사장 최병학·한나라한의원장)은 새해를 맞이해 배우 강성진(사진)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강성진 홍보대사는 서울 출생으로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1990년 연극배우로 첫 데뷔한 이후 <열아홉의 절망 끝에 부르는 하나의 사랑 노래>로 영화 배우로도 데뷔했으며, 1992년에는 뮤지컬 배우로 데뷔했고, 1997년에는 KBS 슈퍼탤런트에 입상하기도 했다.

     

    배우 강성진 씨는 한국재활재단 홍보대사 위촉패를 받으며 평소 우리 이웃으로 살아가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지만 정작 어떻게 도움을 드려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홍보대사를 맡게 돼 장애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길이 있다면 어디든 달려가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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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성진 홍보대사(왼쪽)와 최병학 이사장(오른쪽)>   

     

    강성진 홍보대사는 “올해 개최되는 제19회 전국장애인도예공모전을 비롯한 한국재활재단에서 시행하는 모든 행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최병학 이사장은 “강성진 배우가 한국재활재단 홍보대사로 활동해 줌으로써 장애인들에 대한 인식 개선과 권익 향상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크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재활재단은 1989년에 설립된 순수민간 장애인의 재활과 발달장애인 활동을 지원하는 사회복지법인으로 2012년부터 10년 동안 장애인들의 바리스타 훈련 지원과 바리스타 대회를 개최해 발달장애인의 서비스업종 진출에 기여했다.

     

    또한 2006년부터 18년 연속 전국장애인도예공모전을 실시하여 장애인의 문화여가 생활 지원과 전시회를 통해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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