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보건소, ‘찾아가는 경로당 한의·구강 진료’ 개시

기사입력 2024.01.09 15:06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한의진료·침 치료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 제공

    경기여주.JPG

     

    [한의신문=강준혁 기자] 여주시보건소(소장 최영성)가 9일부터 의료서비스 취약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한의·구강 진료’를 시작했다.


    이 사업은 의료취약지역 경로당에 한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의료진이 직접 방문해 한의진료, 구강진료, 기초검사, 치매인지검사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지난해 시행된 사업에서는 2023년 12월 말 기준 총 48개소 경로당 1658명 대상으로 △한의과(진료·침 치료) △기초검진(혈압·혈당 체크) △치과(진료·상담) △치과 소견서 발급 △치매인지검사를 실시했으며 경로당 1개소당 평균 참여자 수는 1회당 17.7명이 참여하는 등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최영성 보건소장은 “올해도 역동적인 보건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모든 직원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