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부 회장선거, 정준택 후보 단독 출마

기사입력 2024.01.0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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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5일~6일 Kevoting시스템으로 온라인선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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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이규철 기자] 제23대 인천광역시한의사회 회장 선거에 정준택 백운한의원장(현 인천광역시한의사회장)이 후보로 단독 출마했다.


    인천광역시한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5일까지 진행된 인천광역시한의사회장 입후보자 접수 결과 정준택 현 회장이 단독으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정준택 후보는 1994년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 1999년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인천광역시한의사회 대의원총회 부의장, 부평구한의사회 회장, 인천광역시한의사회 부회장, 인천광역시한의사회 천연물신약 비대위원장, 인천아시안게임 선수촌한의원 준비위원장, 인천광역시한의사회 의료기기대책 비대위원장, 인천광역시한의사회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하고 2021년부터 제22대 인천광역시한의사회장을 맡고 있다.


    정 후보는 이번 선거의 공약으로 △중앙회와 협력을 통한 의료기기 법안 통과‧한의실손보험 확대 등 한의계 의권 확대 노력 △한의치매예방사업 실시 및 난임사업, 경로당 주치의 사업 등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 확대 △회원과의 소통 강화 △한의학 대국민 홍보 강화 △인천의료원내 한의과 설치 추진 등 공공성 확보 △학술강좌 확대 △대외협력 강화 △회원 친목 강화 등을 내세웠다.


    한편 제23대 인천광역시한의사회장 선거는 1월8일부터 31일까지 각 분회별 후보자 연설을 거쳐 2월5일 오전 9시부터 6일 오후 6시까지 2일간 Kevoting 시스템을 이용한 온라인 선거로 진행되며, 투표 마감 후 당일에 당선인 확정과 당선증 교부가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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