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찬 갑진년(甲辰年)에는 경북 영덕에서 세 번째로 국제 하이웰니스 체험페스타가 더욱 내실 있고 알차게 개최될 예정입니다.
또한 경북한의사회가 주도적으로 운영하게 될 웰니스센터를 개원해 일 년 내내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웰니스 컨텐츠를 제공하게 됩니다. 이를 계기로 의료관광과 산림휴양에 대한 컨텐츠는 우리 한의약이 중심이 되는 원년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새해에는 선거가 참 많네요. 지금보다는 앞으로가 더 나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나라도, 협회도 초심을 잃지않는 리더를 기대해봅니다.
협회의 가장 작고 소중한 공동체인 각각의 분회들이 예전의 활기를 되찾고 일상생활 속에서 동료의 온기를 느끼며 함께 하는 일들이 모여 모여 우리 한의사의 가치를 한층 더 높이는 2024년도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한의 진료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초음파 급여화’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전국 한의과대학에서 발표한 초음파 유도하 침술의 유효성·안전성 연구 결과를 근거로 건강보험이 적용되어야 합니다. 우선 기존 급여 항목인 ‘척추 침술’에 안전성을 높인 ‘초음파 유도하 척추 침술’ 시범사업을 제안합니다. 한의 초음파 급여화가 적용된다면 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한의 치료를 필요로 하는 환자들에게 비용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난해는 한의계에 현대 진단기기 활용과 관련해 연속적인 승소가 있었고, 개인적으로도 ‘한의융합인재상’을 수상하는 등 잊지 못할 영광스런 한해였습니다.
임상의인 동시에 연구자로서 변화의 시대에 살아가고 있다는 것은 큰 영광인 동시에 큰 책임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새로운 한 해에도 더 많은 한의계 구성원과 함께 협력하고, 지식을 나눠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자리가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
지난 한해 다수의 의료기기 승소 판결을 얻어냈으며, 잼버리 의료봉사와 유튜브 ‘전과자’ 출연이 대중들의 주목을 받으면서 한의계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줬습니다.
한의계의 괄목한 성과들을 접하면서 매우 가슴이 벅차올랐던 한해였습니다. 현재 한의계는 변화와 격동기의 중심에 있다는 것이 온 몸으로 느낍니다. 모두의 지혜와 힘을 모아서 한의계 전체가 이롭게 되는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이제 한의 진료에 현대 의료기기를 활용하는 것은 시대의 흐름이 되었습니다. 2024년에는 다양한 의료기기를 활용한 한의의료행위가 확대되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또한 9월에는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침 연구 의사들이 참여하는 국제침술학회인 ICMART 2024가 제주도에서 개최됩니다. 많은 한의사 회원분들이 참여하셔서 침구의학의 미래를 확인하고 한국 한의학의 위상을 높여주시길 기원합니다.
현대인들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와 방법으로 한의학이 소통할 수 있는 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어려워하는 전통의학이 지닌 개념과 언어, 원리를 사회가 공감하고 공유해 치료에 활용할 수 있는 상식들로 만들어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한의학적으로는 뇌질환 치료와 관리에서 효과가 증명된 한의학을 국민이 가까이하기 쉬운 여건을 갖출 수 있도록 한층 더 노력할 계획입니다.
중학교 입학을 앞둔 사춘기 아들의 엄마로서 새해에는 부디 덜 다투고, 가족들과 화목하기를 바래봅니다.
역시 건강이 우선으로, 회원 여러분들께서는 술, 과로, 스트레스 등을 최대한 줄이시고, 좋은 식단과 운동으로 건강관리를 철저히 하셔서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전국적으로 한의원 경영이 보다 더 활성화되고, 올해에도 한의계에 좋은 소식이 많이 전해지길 소망합니다.
2024년 9개 국립병원에서 차세대 EMR시스템이 도입됩니다. 차세대 국립병원정보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 공공의료 부분의 시스템 통합의 일환으로 한의 의료표준화에 있어서도 의미 있는 한걸음이 될 것 같습니다. 정보가 중요해진 우리 사회에서 국립재활원 한방재활의학과에서 생산된 데이터가 앞으로 한의계 발전의 밑거름이 되면 좋겠습니다. 청룡의 해, 희망으로 가득 찬 한의계가 되길 기원합니다.
올 갑진년에는 우리 한의계의 숙원 사업인 첩약 건강보험이 제 갈 길을 찾아 공공의료의 한 축을 담당했으면 합니다. 지금껏 한의계는 힘든 고난과 어려운 역경을 잘 헤쳐 나갔다고 봅니다. 하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더욱 합심하여 새로운 미래를 향한 이정표를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 한의사 한 분 한 분이 우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승풍파랑의 정신으로 매진했으면 합니다.
저출산의 원인으로 한국의 생산가능인구의 감소가 뚜렷해진 2023년이었습니다. 2024년에는 세계적으로 인정되고 있는 한국 한의약의 힘으로 난임을 극복해서 출생인구가 증가하기를 희망합니다. 더불어 생산인구 감소는 외국인 근로자 유입 확대로 이어지는데 외국인 근로자, 함께 오는 가족들과 한국의 국민들이 잘 어우러져 새로운 대한민국의 강한 힘이 되기를 바라봅니다.
2023년은 개인적으로 개원 첫해로써 더욱 정신없는 한 해였습니다.
새해에는 더욱 좋은 리듬을 찾아내어 제 몸에 입력시키는 것입니다. 그로 인해 저의 좋은 리듬으로 환자, 한의원 직원분들과 저 개인, 그리고 주변 사람들 모두에게 긍정적인 기운을 전해 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한의계 전체적으로는 좋은 리더십으로 한의사 동료간의 화합을 이루어 한의계 전체적으로 발전해나갈 수 있는 좋은 리듬을 찾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의계 안팎으로 갈등이 나날이 깊어지기만 합니다. 오직 나만이 정답을 갖고 있는 듯 싸우고 있어요.
하지만 성심복지의원에서 여러 의료인이 마음과 정성을 함께 모아 30년 동안 봉사를 지속해 왔듯이 세상에 일어나야 할 일들은 일어나게 돼 있습니다. 그 세상 속 성실함의 자리마다 꼭 한의사들이 있어 자랑스럽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한의사들의 역량과 역할이 더 인정받게 되길 기원합니다.
2023년은 AI의 해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저명한 의학 저널들도 모두 AI가 어떻게 의학을 바꿀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한 해 갑진년이 시작됐습니다. 급변하는 시기에 한의학은 AI에 어떤 영향을 받게 될까요?
어느 때보다 많은 고민이 필요해 보입니다.
AI가 한의약의 도약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2023년 한의계에는 첩약, 진단기기 등 여러 가지 변화의 물결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노력이 2024년에는 제도적으로 완전히 자리매김해서 한의사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진료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국내 사회·경제적인 측면에서 위기를 많이 이야기하지만, 한의계에서는 희망적인 미래를 기약할 수 있는 2024년이 되길 기원합니다.
2024년 새해에도 가내 두루 평안하시고 좋은 일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2023년에는 한의계에 악재와 호재가 넘치는 격동적인 한 해였습니다. 2024년 청룡의 해는 새로운 시작, 기회의 창출, 긍정적인 변화 등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위기가 기회다’라는 말처럼 격동의 시기에 한의계의 다양한 의견들이 정반합을 이루어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길 기원합니다.
올해 한의계에 많은 변화가 예정돼 있는 만큼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가치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새해에는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라며, 열정과 노력을 바탕으로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시작을 기대해 봅니다.
새해 한의학의 가치와 잠재적 효과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신뢰받을 수 있도록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 개인적으로 장뜸과 소쿠리뜸 기술이전 사업을 시작했고, 외국인 환자유치와 해외 진출을 시작한 의미 있는 한해였습니다. 한의계 전체로도 첩약 시범사업 확대나 의료기기 관련 판결 등 앞으로 큰 변화를 예고하였습니다. 새해에는 기존 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목표가 있습니다. 한의계도 새로운 변화를 더욱 잘 준비해서 모두에게 이익이 돌아가는 번영의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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