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한의약 대사증후군 프로그램 ‘성료’

기사입력 2023.11.2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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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진료 통한 비만관리 등 개인 맞춤 한의약 건강증진서비스 제공
    프로그램 참여자들 평균 복부둘레 및 BMI 지수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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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기강서 기자] 진안군이 한의약 대사증후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23일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혈압, 당뇨 등 사전검사를 통해 대사증후군 위험도가 높은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 말까지 총 11주간 운영됐으며, 한의진료를 통한 비만 관리 사전·사후 기초검진 유산소운동 및 식이교육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웃음치료 등 개인의 체질별 맞춤 한의약 건강 증진 서비스를 제공했다.

     

    그 결과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들의 평균 복부둘레는 91.8cm에서 89.6cm2.2cm 줄어들었으며, BMIBMI25.9(kg/)에서 25.5(kg/)0.7% 감소했다.

     

    한편 이날 수료식에서는 결과지 분석 결과 설명 및 참가자 소감 발표, 체형개선 우수자에 대한 시상 등이 진행됐다.

     

    진안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습관 개선, 보건·영양교육 등 통합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들이 한의약 대사증후군 예방을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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