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찾아가는 한의 관절염 예방교실 성료

기사입력 2023.11.2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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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진료실 없는 5곳 보건지소에 한의사 파견
    지역주민 90% 이상 ‘매우 만족한다’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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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강준혁 기자] 김천시보건소의 ‘찾아가는 한의 관절염 예방교실’이 주민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김천시보건소는 각 읍면 보건지소 중 한의진료실이 없는 5곳을 선정해 6~11월까지 매주 1회 총 4회 한의사를 파견했다. 한의사들은 한의진료와 건강상담 등 다양한 한의 의료서비스를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했다.

     

    한의 관절염 예방교실에 참여한 5개소 244명의 지역주민 중 90% 이상이 ‘매우 만족하고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진료를 받고 싶다’고 응답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천시보건소 측은 이번 성공적인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세숙 김천중앙보건지소장은 “이번 한의 관절염 예방교실에서 배운 다양한 건강관리법을 실천해 좋은 습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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