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계가 발전할 수 있는 방안 마련되는 계기되길”

기사입력 2023.11.13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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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한의사협회, ‘2023회계연도 임시감사’ 개최
    구원회·장준혁·김상연 감사, 회무 추진실적 및 재무 전반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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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이하 한의협) 구원회·장준혁·김상연 감사는 지난 11일 ‘2023회계연도 임시감사’를 개최, 그동안 추진했던 회무 추진 실적을 비롯해 예산 사용 현황 등 재무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이번 임시감사는 △정책전문위원 △한의신문 편집국 △기획홍보국 △회무경영국(총무비서팀·비서실(팀), 재무팀, 전산팀, 정보통신사업팀) △법무국 △보험정책국 △학술국제정책국 △의약무정책국 △한의약정책연구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달 15일 개최된 임시대의원총회에서 보궐선거로 선출된 이후 첫 감사를 진행한 감사단은 한의협의 발전을 위해 임직원과의 소통을 통해 발전되는 방향으로 회무가 진행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구원회 감사는 “주말 늦은 시간까지 감사를 받기 위해 참석해준 모든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효율적인 감사 진행을 위해 자료를 준비하느냐고 수고도 많았던 것 같다”며 “앞으로 대한한의사협회가 지속적인 발전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


    장준혁 감사는 “개인적으로 감사라는 것이 무조건 잘못만 지적하는 자리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 “과거에 직접 회무를 한 적도 있지만 그동안 변화된 부분도 많은 만큼 회무에 대해 물어보고 의논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감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연 감사는 “한의사 회원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모든 임직원들이 노고를 아끼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해 우선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회무를 진행하고 있는 임직원들과 함께 힘을 합쳐 한의계가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방안이 강구되는 감사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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