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준비하면서 평소 생소했던 한의약에 대해 많이 알게 돼”
서예진 학생(중부대학교 산업디자인과)
[편집자주]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은 ‘요즘 한의약’이라는 주제로 우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변화·발전하는 한의약의 모습을 알리기 위해 ‘제4회 한의약 홍보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한 바 있다. 본란에서는 이번 공모전에서 ‘한방울’이라는 캐릭터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서예진 학생(중부대학교 산업디자인과)으로부터 수상 소감 및 캐릭터 소개 등을 들어봤다.
Q. ‘한의약 콘텐츠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다른 수상자분들에게도 축하의 말을 전한다. 제가 만든 ‘한방울’이라는 캐릭터가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의약인 한의약을 알릴 수 있는 좋은 홍보 수단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며, 저 또한 이번 기회를 통해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평소 생소했던 한의약에 대해 공부도 많이 하게 됐고,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됐다. 앞으로 이런 공모전이나 한의약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보다 많은 사람들이 한의약·한의학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돼는 계기가 마련됐으면 좋겠다.
Q. 공모전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평소 대학에서 산업디자인에 대해 공부하고 있었다. 산업디자인이란 제품 및 서비스 등의 미적·기능적·경제적 가치를 최적화함으로써 생산자 및 소비자의 물질적·심리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디자인으로, 제품디자인·포장디자인·환경디자인·시각디자인·서비스디자인 등을 포함한다.
하지만 산업디자인을 공부하면서 미래를 위해 전공영역도 확장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그 중에서도 캐릭터 디자인을 한번쯤 해보고 싶었는데 마침 우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변화·발전한 한의약의 모습을 알리기 위해 진흥원이 ‘한의약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한다는 공고를 보게 됐다. 전공도 살릴 수 있고, 캐릭터 디자인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열심히 준비하게 됐다.
Q. ‘한방울’ 캐릭터를 소개한다면?
‘한방울’이라는 캐릭터는 한약을 달이는 과정에 떨어뜨린 한약 한방울이 생명을 얻어 탄생하게 됐다는 컨셉의 캐릭터다. 이 친구는 액체로 이뤄진 만큼 자신의 몸 형태를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다는 특징이 있고, 이는 우리 한의약의 무궁무진한 발전과 변화를 상징한다.
또한 사람을 좋아하는 밝은 성격으로 평소 궁금증이 많고, 학구열이 높은 편이며, 더 좋은 한약으로 거듭나기 위해 늘 공부와 연구에 매진한다. 모쪼록 ‘한방울’이라는 캐릭터가 전 국민이 알 수 있는 캐릭터로 발전해 한의약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한의약이 대중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캐릭터로 함께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Q. 평소 한의약에 대한 생각은?
한의약·한의학이 쉽게 다가가기 어려운 분야라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우리 한의약도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발전하고 있고, 사람들에게 쉽게 다가가기 위해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따라서 사람들이 앞으로 한의약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Q. 앞으로의 계획은?
좋은 디자이너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많은 경험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전뿐만 아니라 다른 디자인 관련 대외활동에 꾸준히 도전해볼 예정이다. 또한 ‘한의약 콘텐츠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만큼 한의약과 한의학에도 꾸준히 관심을 가지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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