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소위, 위원 확대해 소아청소년 보건사업 지원 박차

기사입력 2023.10.1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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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소위 전국적 네트워크···충청권·제주권 지역 활동 위원 추가 선발
    심수보 위원장 “확대된 인원으로 곳곳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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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한의사협회 소아청소년위원회 산하 공중보건한의사 소아청소년 보건사업운영 소위원회(위원장 심수보·이하 공소위)는 6일 회의를 열고 현 4인 위원 체제에서 6인의 위원으로 확대해 보다 폭넓은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공소위 위원 신규영입의 건을 논의한 회의에서는 교의사업 지원 확대를 위해 호남권, 충청권, 영남권, 강원권, 경기권, 제주권 등 총 6곳의 6명 위원으로 편성해 내년 4월부터 활동하기 위해 현 교의사업을 수행한 경험이 있는 공보의 중 2명을 추가하기로 했으며, 구체적인 선발 방식과 일정은 위원장에게 위임하기로 했다.

     

    심수보 위원장은 또 공보의 교의사업 지원운영 현황 보고를 통해 카카오톡 채널 ‘공소위’를 활용해 전국 교의사업을 지원했다고 보고했다.

     

    심 위원장은 강원, 경남, 충북 지역에서 문의를 받아 사업계획서, 관련 논문, 공문 요청, 기념품 요청 등을 지원했으며, 현 2학기에 4건의 교의사업이 진행 완료되거나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공소위는 카카오톡 채널의 문의기능을 통해 교의사업 진행을 원하는 전국 공보의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키로 했다. 

     

    심수보 위원장은 “교의사업 활성화에 있어 전국 곳곳의 선생님들의 목소리를 더 자세히 듣기 위해 위원을 확대하기로 했다”면서 “이를 통해 앞으로 전국적으로 공소위의 네트워크를 확충해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더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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