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9월, 제주도에서 다시 만나요∼”

기사입력 2023.10.05 16:11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대한한의학회, 네덜란드 현지서 전시부스 운영 통해 적극적인 홍보 나서
    차기 대회 로고 및 홈페이지 제작 완료 등 성공적 대회 위한 준비 박차

     

    IMG_6011.JPG

     

    대한한의학회(회장 최도영)가 내년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제주 신화월드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37회 ICMART 세계의학침구학술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ICMART 국제학술대회는 1년에 한 번 열리는 전통적인 연례행사로, 매년 수많은 침술 전문가, 의료인 및 연구자들이 참여해 침술의 최신 연구동향을 공유하는 유서깊은 학술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의학회는 지난 9월29일부터 10월1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제36회 ICMART 학술대회’에서 전시부스를 운영, 내년 한의학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제37회 ICMART 학술대회를 적극 알렸다. 

     

    IMG_5999.JPG

     

    이번 전시부스에서는 홍보영상과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 차기 학술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에게는 포춘쿠키 럭키드로우를 통해 한국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한편 제주의 아름다움을 담은 엽서와 제주 관광안내브로셔도 함께 증정키도 했다. 

     

    특히 대한한의학회 대표단 참가자 전원은 학술대회 기간 동안 전시부스 운영에 참여해 차기 학술대회에 대한 관람객들의 궁금증을 직접 해소하는 한편 한복을 입고 한국의 멋을 세계에 알리는 프로모션 활동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IMG_6026.JPG

    최도영 회장은 “대한한의학회를 대표해 2024년 ICMART를 직접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동아시아에서 처음 개최되는 2024년 ICMART는 전 세계 최고 전문가, 연구자 및 실무자들이 모여 침술 및 관련 기술에 대한 통찰력 있는 논의를 목표로 하는 만큼 저명한 학자들의 기조연설과 침술 분야의 최근 연구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최고의 학술대회가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이어 “학술대회는 공식적인 세션 운영 이외에도 참석자들 상호간 교류협력을 통해 지식 공유는 물론 다양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내년 9월 한국의 아름다운 섬 제주에서 여러분을 다시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의학회는 2024년 ICMART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로고와 홈페이지 제작(https://icmart2024.org/)을 완료했으며,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준비에 착수할 예정이다. 

     

    IMG_5994.JPG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