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 보건사업 지원 네트워크 강화”

기사입력 2023.07.1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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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개 강의 교재 디자인 및 소청위 도서 등 404권 배포 완료
    공소위, 한의약 이미지 제고 및 활성화 위한 신규 사업 지속 추진

    공소위 7월 회의.jpg


    대한한의사협회 소아청소년위원회 산하 공중보건한의사 소아청소년 보건사업운영 소위원회(위원장 심수보·이하 공소위)는 지난 7일 회의를 열고, 올해 1학기 교육을 마무리하며 교의사업에 대한 △운영 지원 현황 △교재 디자인 사업 경과 △연계 서적 기부 행사 진행 상 등을 점검했다.


    공소위는 ‘공소위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네트워크를 강화, 교의사업에 참여하는 전국 공보의 회원들에게 소통 및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소위에 따르면 경기, 강원, 경남, 충북, 전북, 전남 지역에서 지원 요청과 문의를 받았으며, 5건 이상의 사업이 진행 완료 혹은 진행 중에 있다.


    또 교의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진행한 교재 디자인 개선사업에서는 한의학 강연, 직업교육, 성교육 등 7가지 주제의 32개 강의에 대한 디자인 및 내용 개선이 완료됐다고 보고했다.


    공소위는 또 교의사업 연계 서적 기부 행사를 통해 소청위 위원들이 총 62개 기관에 404권의 소청위 출판도서 및 한의약 관련 추천도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심수보 위원장은 “올해 1학기에는 교의사업에 대한 가이드 마련과 함께 다양한 사업이 진행됐는데 이는 높은 열정을 보여주신 공보의 선생님들과 원활히 협조해 주신 지역 보건의료기관 덕택이었다. 깊이 감사드린다”며 “해를 거듭할수록 학교와 학부모님들로부터 한의사 교의 프로그램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높아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2학기에도 한의약 이미지 제고와 사업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일들이 예정돼 있는데 많은 참여와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회의에는 심수보 위원장을 비롯해 장석주·임석현·박성주 위원이 참석했으며, 다음 회의는 오는 8월4일에 개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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