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자원 보고 열기 위한 본초-방제학 역할은?

기사입력 2023.06.2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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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본초학회-대한한의학방제학회 통합학술대회 개최

    본초.JPG

     

    대한본초학회(회장 조수인)와 대한한의학방제학회(회장 김상찬)는 지난 24일 대전대학교 30주년 기념관에서 한약자원의 보고를 열기 위한 본초-방제학의 역할을 주제로 통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학술대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김홍준 우석대 한의과대학 교수가 좌장을 맡은 1부에서는 植防風, 白花前胡, 紫花前胡, 防風의 화학적 연관성 분석(김정훈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 교수) 한반도 고유 신종 발굴 사례 및 한약자원으로서의 가치_식방풍을 중심으로(송준호 충북대 생물학과 교수) Checkpoint Inhibitors for Immunotherapy: Small Molecule Normalizers(이미현 동신대 한의과대학 교수) Dynamic Circadian Regulation and Modulator of Clock Genes(이경하 부산대 분자생물학과 교수) 香山先生醫案分析을 통한 香山溫膽湯 확립(김상찬 대구한의대 한의과대학 교수)의 발표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이영철 상지대 한의과대학 교수가 좌장을 맡아 한의계 연구자들의 발제와 토론이 이어졌다.

     

    조수인 회장은 한의약에서 한약자원이라는 것은 가장 중요한, 떼려야 뗄 수 없는 주제인 만큼 관련 학문을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여러 노력이 필요하다오늘의 학술대회가 이를 위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김상찬 회장은 이번 통합학술대회 개최를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드린다앞으로도 두 학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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