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의료재단, 독거 국가유공자 여름나기 물품 전달 ‘동참’

기사입력 2023.05.2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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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보훈처·한국의학연구소와 함께 6000만원 규모 생필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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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생의료재단은 국가보훈처, 한국의학연구소와 함께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독거 국가유공자 500여 명에게 총 6000만원 규모의 여름이부자리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 

     

    23일 강남자생한방병원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신민식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위원장, 박봉용 국가보훈처 복지증진국장, 김순이 한국의학연구소 명예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자생의료재단은 귀환 국군포로 참전유공자 의료지원, 6·25 참전유공자 한의의료지원, 독립운동가 콘텐츠 공모전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의학연구소도 지난해 3월 국가보훈처와 ‘국가유공자 종합건강검진 의료서비스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국가유공자와 그 직계 가족에게 건강검진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박봉용 국장은 “오늘 전달되는 물품들이 홀로 생활하는 국가유공자들이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보훈의 영역에 민간이 동참함으로써 우리 사회 전반에 보훈문화를 확산시키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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