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한의사회, 동의대 한의대에 장학금 전달

기사입력 2023.05.2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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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형 회장 “한의학 미래 짊어질 후학들에게 도움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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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광역시한의사회(회장 오세형)는 지난 18일 동의대학교 한의과대학(학장 김종원)을 방문, 한의과대학의 발전을 기원하며 장학금을 전달했다. 부산시한의사회에서는 매년 동의대 한의대에 장학금 전달을 통해 미래 한의학을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부산시회 오세형 회장과 김민희 여한의사회장, 동의대 김종원 한의대 학장 및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교육 및 임상 현장에 대해 상호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를 통해 미래 한의학이 나아갈 방향 등도 모색했다.

     

    이날 오세형 회장은 “3년 넘게 이어진 코로나19로 인해 일선 교육현장에서 대면수업을 진행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등 임상 현장뿐만 아니라 교육 현장에서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오늘 전달된 장학금이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오 회장은 이어 장학사업은 한의학의 미래를 짊어질 인재를 육성한다는 큰 의미를 갖고 있는 것인 만큼 앞으로도 부산시한의사회에서는 보다 다양한 장학사업이 진행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다 밝은 한의계의 미래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줄 것을 부탁드리며, 선배 한의사의 한 사람으로써 열과 성을 다해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종원 학장은 임상가에서도 많은 어려움이 있을 텐데 잊지 않고 매년 장학금을 전달해주고 있는 부산시한의사회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전달된 장학금은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전달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돕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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