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회계연도 약무사업 중점 추진과제 ‘점검’

기사입력 2023.04.2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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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의약품 한약제제 활성화 운동, 한약산업에 한의사 참여 확대 등 추진
    이승언 위원장 “회원에게 실질적 도움되는 사업 추진에 만전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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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이하 한의협)는 지난 27일 한의협회관 중회의실에서 제11회 약무위원회(위원장 이승언)를 개최,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약무사업에 대한 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보다 효율적인 추진방안 마련을 위한 심도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이승언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회의는 2023회계연도 들어 처음 진행하는 것으로, 지난 회계연도의 주요 사업결과를 되돌아보는 것은 물론 올 한해 추진될 각종 약무사업에 대한 정보 공유와 논의를 위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올해에도 약무위를 중심으로 회원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약무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위원들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제6회 약무위원회 회의 결과 및 제710회 약무위 서면결의에 대한 보고 및 지난해 약무사업 추진성과 등을 공유하는 한편 ‘2023회계연도 약무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약무사업은 한약 관련 산업의 한의사 참여 확대 및 국민 건강 증진·질병 치료를 위한 한의사의 의약품 사용 확대를 위한 토대 마련이라는 큰 틀 아래 다양한 사업들이 추진될 전망이다.

     

    우선 의약품 사용 확대를 위해서는 일반·전문의약품 한약제제 활성화 운동의 일환으로 한의 전문의약품인 사상체질방 한약제제와 관련된 온·오프라인 보수교육 진행 및 지부회원·신규 공중보건한의사 등을 대상으로 활용 확대를 위한 독려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대한민국약전대한민국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에 신규 한약재 등재를 추진해 한약에 대한 안전성 확보에도 만전을 기해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한약 관련 산업의 한의사 참여 확대를 위해서는 의료용식품, 건강기능식품 관련 업무 추진 만성질환관리제의 한의계 참여 확대를 위한 근거자료 구축 우수 GMP 제조업체 선정 사업 의료용 대마 처방 관련 업무 추진 등의 사업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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