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울대 미래교육혁신센터와 연구협력 MOU

기사입력 2023.04.20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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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학 교육서 온라인 콘텐츠 효율적 활용 방안 모색
    김현호 대표 “양질의 콘텐츠 제작하는 플랫폼 되겠다”
    (왼쪽부터) 김현호 ㈜7일 대표·임철일 서울대학교 미래교육혁신센터장
    (왼쪽부터) 김현호 ㈜7일 대표·임철일 서울대학교 미래교육혁신센터장

     

    7(대표 김현호)이 서울대학교 미래교육혁신센터(센터장 임철일)상호교류 및 연구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12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의학 및 통합의학 교육 분야에서 온라인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상호 공유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으로 ㈜7일과 서울대 미래교육혁신센터는 오는 624일 가칭 한의학 온라인 미래 교육 포럼을 공동 개최하고, 하베스트 우수 강사 양성을 위한 강의 컨설팅 워크숍을 진행하면서 한의학 교육 혁신을 위한 학술연구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7일과 서울대 미래교육혁신센터는 임철일 센터장의 교수법 강의를 중심으로 한의학 교수학습법 콘텐츠 모듈을 개발해 하베스트에 탑재할 예정이다. 또한 7일에서 개발한 국내용 하베스트와 해외용 Qualteam 플랫폼의 교육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한 개선 방향을 제안받아 국내의 우수한 한의학 강의를 해외 의료전문가들에게 더욱 효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임철일 서울대 교수는 기존에 하베스트에서 제공했던 강의 사례를 면밀히 분석해 체계화한다면 국내외 의료전문가들이 만족할 만한 교육 콘텐츠를 탑재한 한의학 및 통합의학 분야 교육의 최고의 플랫폼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7일과의 MOU를 통해 한의학 온라인 교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내비쳤다.

     

    김현호 대표는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넘어서지 못한다면서 한의학의 가치를 후배들, 환자들에게 잘 전달하기 위해서는 한의사들이 반드시 좋은 선생님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서 최고의 교수설계전문가들이 모여있는 서울대 미래교육혁신센터와 협업하게 돼 정말 기쁘다면서 단순한 플랫폼이 아니라 좋은 선생님을 양성하고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플랫폼이 되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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