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약 기반 공동연구 통해 국민보건 향상 기여”

기사입력 2023.04.2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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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주)한국인삼공사R&D본부 업무협약 체결
    간질환 치료 소재 개발 및 지역인재 양성 적극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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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황세진)은 지난 19일 (주)한국인삼공사 R&D본부와 본관 회의실에서 소재산업 연구협력 및 지역인재 양성 등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수진 산학부총장과 (주)한국인삼공사R&D본부 박만수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간질환 치료 및 개선을 위한 소재 개발 및 개별 인정 공동연구 △상호 공동 프로젝트·연구개발·기술지도 협력 △신규 프로젝트 발굴 및 협력 시스템 구축 △산·학·연 연계 교육 관련 협조 △상호 관심 분야에 대한 정보 및 자료 공유 △기타 산·학협력 증진 등 여러 핵심 분야에 대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현재 대구한의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간질환 한약 융복합 활용 연구센터’를 운영 중에 있으며, 간질환에 대한 약물DB를 기반으로 간손상, 경화성 간질환, 알코올성 간질환, 간암 등에 대해 △방제, 본초, 성분들을 이용한 한약 복합 신규 소재 개발 및 효능전기연구 △한·양약 융·복합 신규 약물 최적 배합 및 최적비율 도출 △이를 기반으로 한 제품화 연구 △급 만성 간질환에 대한 침구 치료 연구 등에 힘쓰고 있다. 

     

    박수진 산학부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구한의대가 보유한 소재 연구 인프라와 (주)한국인삼공사 R&D 본부의 연구 역량을 활용한 공동연구를 통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하고 다양한 분야의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 및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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