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갱년기 한의약 건강교실’ 운영

기사입력 2023.04.2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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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갱년기 여성대상 침 치료, 약선차 체험 등
    27일까지 참가자 신청·접수

    산청군보건의료원 전경.jpg


    경남 산청군(군수 이승화)은 ‘갱년기 한의약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갱년기 한의약 건강교실’은 산청군이 40대 이후 호르몬 변화로 나타나는 갱년기 증상인 우울증, 골다공증, 안면홍조, 불면증, 어깨 결림 등을 한의사의 한의진료 및 상담을 통해 치료하고 완화코자 마련했다.


    이번 건강교실은 △갱년기 여성의 증상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 △한의 침 치료 △한의 약선차 체험 △갱년기 건강관리 운동법 및 식이요법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건강교실은 오는 5월 9일부터 6월 1일까지 매주 1회(화·목 중 선택) 산청군보건의료에서 진행되며, 40대 이상 여성 군민 및 증상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이달 27일까지 선착순 15명이며, 산청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 한의약 담당(970-7623,7626)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산청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갱년기 극복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관리가 중요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갱년기 극복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산청군 갱년기 한의약 건강교실 운영 홍보 포스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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