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의 분명한 입장 변화 있을 때까지 결사투쟁 할 것"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장은 국토교통부의 한의자동차보험 개악을 저지하기 위해 삭발과 단식투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28일에는 오전 10시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이 참석 예정인 국무회의에 맞춰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갔다.
홍 회장은 '자보고시 개악 국토부는 각성하라'는 머리띠와 '보험사는 배부르고 국민은 신음한다'는 어깨띠를 두른 채 '억울한 교통사고 치료제한 웬말이냐!, 교통사고 피해자의 진료권을 보장하라'는 안내판을 들고 1인 시위에 나섰다.
이날 홍 회장은 "보험사의 이익만을 대변하는 국토부의 파렴치한 행정으로부터 국민의 건강과 한의사의 권리를 수호하기 위해 1인 시위에 나섰다"면서 "국토교통부의 분명한 입장 변화가 있을 때까지 3만여 한의사와 함께 결사 투쟁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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