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주민들에게 빈틈없는 돌봄 제공할 것”

기사입력 2023.03.2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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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동구, 동구한의사회 등과 통합돌봄 업무협약 체결
    주거·식사·주거편의·아동돌봄 등 다양한 방면 서비스 지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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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광역시 동구(구청장 임택)는 지난 23일 동구청 3층 접견실에서 광주동구한의사회(회장 조현주)를 포함해 9개 의료복지 기관 및 서비스 단체와 ‘동구형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돌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사(가사·신체·일상 활동 등) △식사(맞춤형 영양설계·영양 음식조리 등) △동행지원(병원·외출) △건강지원(방문진료·맞춤 등) △안전지원(AI 안부전화·ICT 활용 안전체크 등) △주거편의(간단수리·대청소·방역·방충 등) △일시보호(단기 주거지원) △아동돌봄(아픈 아이 긴급병원동행·방과 후 도서관 초등돌봄) 등 다양한 방면에서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와 협약을 맺은 9개 의료 및 서비스 제공기관과 함께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빈틈없는 통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없도록 보다 촘촘한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은 △동구한의사회 △동구지역자활센터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광주광역시회 △동구시니어클럽 △사회적협동조합 청람 △광주여성가족재단 △광주재가노인복지협회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광주지부 △광주광역시 사회서비스원 북구종합재가센터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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