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억 자산의 의무, 품격으로 응답하라”

기사입력 2023.02.2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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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형진 이사장 “선제적 리스크 대응·건전한 재무구조 달성에 힘쓸 것”
    연간 100억원 자산성장 및 출자 배당 4.0%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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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한의사신협(이사장 김형진, 이하 신협) 지난 18일 창원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지구회관에서 제31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조합원의 니즈에 부합하는 품격 경영과 직원 핵심역량 강화에 힘 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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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형진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 신협은 조합원들의 30년 사랑과 관심에 힘입어 자산 1000억 시대를 열었다. 조합원을 위한 금융편의와 복지 증진을 위한 전진을 멈추지 않은 결과 연간 100억원 자산성장을 이뤘으며, 출자 배당 4.0%를 기록했다”며 “앞으로 임직원 일동은 각종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건정한 재무구조를 달성과 지속적인 금융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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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직 경남한의사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신협은 이제 조합원 2500여명의 출자를 통해 그 위상을 높이고 있는데, 이러한 발전을 이루기까지 아낌없는 성과급표를 보여주신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이제 우리나라도 신흥국으로서의 경기 회복과 국제교역 및 투자가 활성화되고 있는 가운데 회원들께 신협의 활동은 동적인 힘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경남한의사회는 신협과 함께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발맞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협은 △2022년도 감사보고 및 승인(안) △2022년도 사업실적보고 및 결산(안) 승인 △2022년도 잉여금 처분(안) 승인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승인의 건을 상정해 각각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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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도 감사보고에서 조준형 대표감사는 총평을 통해 “자산 1008억원, 당기순이익 2.65억원, 순자본비율 5.07%, 연체율 2.16%을 기록해 4.0%의 배당안을 제시한 바, 전반적으로 우수한 실적을 기록한 임직원의 노력을 치하한다”며“고물가 저성장으로 우려되는 올해는 다 같이 협심해 조합발전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협은 올해 경영목표로 ‘1천억 자산의 의무, 품격으로 응답하라!’라는 슬로건 아래 △자산 1050억·대출금 750억·순이익 3억원으로 안정적 재무구조 달성 △순자본비율 5.0% 상시초과·연체율 2.0%미만 달성을 통한 자산 건정성 제고 △신규조합원 적극 발굴을 통한 자본금 확대와 조합의 미래 청사진을 공고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신협은 조합원이 요구하는 니즈에 부합하는 품격 경영과 핵심역량을 극대화하는 직원교육을 수행하고, 비조합원 거래 확장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활동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 조합원 대출 및 건전한 공동대출 확대로 예대비율 80% 초과달성과 함께 밴·요양급여계좌 및 기업계좌 적극 유치를 통해 비이자수익을 증대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온뱅크 확대, 외근업무 개선 등 효율적 대조합원 업무로 전환하고, 리스크관리 및 내부통제 기능 강화를 통한 건전경영 실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경남한의사회와 신협의 동반 성장에 기여한 공로로 경남한의사회 이병직 회장, 조길환·박준수·박종수 전 회장에게 명예이사장 위촉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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