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학회,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동참

기사입력 2023.02.1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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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촌3동 주민센터에 창립 70주년서 받은 쌀화환 백미 300kg 전달
    최도영 회장 “추운 겨울, 어려움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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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대한한의학회(회장 최도영·이하 한의학회)가 지난 10일 강서구 등촌3동 주민센터에서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쌀 300kg 기부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달 14일 개최된 한의학회 창립 70주년 기념식에서 유관단체들로부터 받은 쌀 화환 백미 300kg으로, 이는 한의계 여러 단체의 따스한 마음이 모아져 그 의미를 더 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경태 한의학회 재무이사가 참석했으며, 전달된 쌀은 등촌3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경태 재무이사는 “한의학회는 이번 전달식으로 끝내지 않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수 있도록 공적단체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도영 회장도 “한의학회가 창립 70주년을 계기로 좋은 일에 동참하고자 기념식에서 받은 쌀 화환을 기부하게 됐다”며 “추운 겨울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스한 정을 나눠드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갖게 돼 기쁜 마음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경일 등촌3동장은 “한의학회 최도영 회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들의 따스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준 백미는 등촌3동의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1인 가구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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