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침과 함께 하는 ‘혈관동안 프로젝트’ 시행

기사입력 2023.01.27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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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구보건소, 금연과 혈관건강 증진 위한 금연클리닉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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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통해 새해 금연을 결심한 구민들과 함께 ‘혈관동안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연침 등을 통해 금연을 돕고 혈관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금연을 결심했지만 혼자 힘으로는 금연하기 힘든 흡연자들을 위해 강남구보건소에서 진행 중이다.

     

    금연클리닉 지원은 기존 방문등록 시스템에서 1:1맞춤형 전화 상담을 통해 전화등록이 가능하도록 변경, 보다 쉽고 빠르게 지원할 수 있게 됐다. 

     

    금연클리닉 지원시 2월 말까지 금연지원 물품을 우편을 통해 받아볼 수 있고, 이후 2주에서 6주 사이에 방문해 금연침 치료와 금연치료약(내과진료)을 받을 수 있으며, 1:1맞춤형 대면 금연상담과 함께 다양한 행동요법제 물품 등도 제공된다.

     

    이후 6개월이 지나 금연 성공시 금연 성공기념품(문화상품권 5만원)을 증정하고, 지속적인 건강 관리를 위해 금연 건강식단 정보 및 알코올 분해 유전자 테스트 키트도 제공할 예정이다.

     

    조성명 구청장은 “새해 금연 결심을 했다면 보건소를 통해 금연과 건강관리를 함께 하길 바란다”며 “그동안 보건소가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관리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일상회복이 됨에 따라 구민들의 건강 관리를 위한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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